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배재대가 수탁 운영 중인 대전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1월 20일부터 최근까지 대전 서구 관내 사회복지급식소 44개소 중 10개소를 대상으로 ‘조리실 관리 Skill up! Level up! 챌린지’를 실시했다.
9일 배재대에 따르면 ‘조리실 관리 Skill up! Level up! 챌린지’는 올해 처음 진행하는 특성화 사업이다. 센터에 등록한 사회복지급식소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10개소에 조리실 환경 개선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고 단계별 집중 관리 지도를 통해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안전한 급식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능동적으로 지원 물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미션을 설정해 수행하는 모습 인증을 통해 모니터링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조리실 환경 개선을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대전 서구 관내 사회복지급식소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개선하고 실용적인 지원 물품 제공과 더불어 교육을 제공해 만족도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김정현 센터장(배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앞으로도 위생·영양·안전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는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전문 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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