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사람인(143240)은 우리은행과 '외국인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외국인 플랫폼을 연계해 금융과 구직이라는 핵심 수요를 연결하고 플랫폼 간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의 일환으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에 등록된 외국인 채용 공고가 우리은행의 외국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우리WON글로벌'에 게시된다.
사람인은 코메이트에 우리은행의 금융 콘텐츠 등을 노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플랫폼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외국인 채용 공동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외국인 사용자가 우리WON글로벌 앱에 게시된 코메이트의 채용 공고로 입사 지원하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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