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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감천 돌토마토' 출하…아삭, 고당도, 과육도 단단

뉴시스

입력 2025.05.09 08:31

수정 2025.05.09 08:31

5월 초부터 6월 중순까지 출하
[예천=뉴시스] 예천군 감천면 한 농가에서 돌토마토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2025.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예천군 감천면 한 농가에서 돌토마토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2025.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 대표 농산물인 '감천 돌토마토'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9일 군에 따르면 감천 돌토마토는 큰 일교차, 비옥한 토양, 풍부한 일조량 등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된다.

감천면 시설하우스 단지를 중심으로 완숙퇴비와 유기물질을 활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돌토마토'라는 이름은 아삭하고 단단한 식감에서 유래됐다. 출하시기는 5월 초부터 6월 중순까지다.



군 관계자는 "감천 돌토마토는 이미 많은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에서 신뢰 받는 지역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재배환경 개선과 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건강한 농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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