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전기버스 특화해설 운영
클레마티스는 으아리속의 낙엽성 덩굴나무다. 화려한 꽃과 다양한 품종으로 전 세계 식물 애호가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식물은 전체 400여 종이 있으며, 이 가운데 국내 자생 으아리는 큰꽃으아리를 비롯한 20여 종이 존재한다.
국립세종수목원에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4500㎡)의 으아리속 현지외 보전원인 담장정원이 조성돼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전시는 전 세계의 클레마티스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클레마티스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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