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특별공급..20일 1순위 접수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9일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76-2블록에서 조성하는 '동탄 포레파크 자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이날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규모로 총 1524가구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전용 84㎡ 1121가구는 공공분양으로, 97·142㎡ 403가구는 민간분양으로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사업으로 진행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등이다.
동탄 포레파크 자연& 푸르지오는 커튼 월룩이 적용된 현대적인 외관 디자인과 4베이 판상형 위주의 내부 구조가 특징이다.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운동시설과 그리너리 스튜디오(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도 조성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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