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로얄살루트 21년 리우데자네이루 폴로 에디션 모습.(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9/202505090903493365_l.jpg)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일곱번째 폴로 에디션 '로얄살루트 21년 리우데자네이루 폴로 에디션'(Royal Salute 21YO Rio De Janeiro Polo Edition)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1953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을 기념하며 탄생한 로얄살루트는 '왕의 스포츠'로 불리는 폴로와 기술, 명예, 우아함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기리며 한정판 폴로 컬렉션을 꾸준히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리우데자네이루의 녹음 짙은 자연을 연상시키는 플로럴하고 허브 향 가득한 아로마를 구현하기 위해 브레발(Braeval) 증류소의 퍼스트 필 캐스크에서 숙성한 원액을 사용했다.
여기에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한 몰트 위스키를 블렌딩해 은은한 꽃 향기를 시작으로 허니듀 멜론·코코넛·살짝 그을린 파인애플 등의 과일 향이 어우러져 달콤한 풍미를 낸다.
폴로 컬렉션답게 보틀 디자인에서도 이국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브라질 국기의 색상에서 영감을 받은 강렬한 그린 컬러의 보틀은 정교한 옐로우 디테일로 마무리해 브라질의 다채로운 문화와 에너지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패키지 외부에는 리우데자네이루의 도시 풍경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는 일러스트가 더해졌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미겔 파스칼(Miguel A. Pascual) 전무는 "이번 리우데자네이루 에디션은 폴로 컬렉션 중에서도 가장 대담하고 컬러풀한 제품"이라며 "생동감 넘치는 도시의 에너지와 리우 특유의 자유로운 감성을 위스키에 담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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