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CJ제일제당, 한식 팝업 레스토랑 '소재' 한시 운영

뉴시스

입력 2025.05.09 09:10

수정 2025.05.09 09:10

한식 셰프 양성 '퀴진케이' 프로젝트 일환 전라도 식재료로 한식 재해석한 코스 제공
CJ제일제당이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의 일환으로 7번째 팝업 스토어 소재를 오픈했다. (사진=CJ제일제당) 2025.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J제일제당이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의 일환으로 7번째 팝업 스토어 소재를 오픈했다. (사진=CJ제일제당) 2025.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CJ제일제당은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의 일환으로 팝업 레스토랑 '소재'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소재는 전라도 식재료를 활용한 캐주얼 한식당이다. 오는 7월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운영한다.

운영은 퀴진케이 알럼나이(퀴진케이 프로젝트 내 젊은 셰프로 구성한 모임) 2기 김민석 셰프와 성진호 셰프가 맡았다. 두 셰프 모두 전라도 출신으로 '친근하고 편안한 한식'을 콘셉트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코스 메뉴는 ▲봄을 담은 허브 ▲주꾸미와 봄나물 ▲된장에 재운 은대구 ▲남도국시 ▲떡갈비 ▲수박화채 등 6가지 요리에 히든 메뉴 1가지를 더해 총 7가지로 구성됐다. 전통주와 한국 와인을 곁들일 수 있다.

레스토랑은 매일 운영하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한편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은 2023년 8월 첫 론칭 이후 새로운 감각과 열정으로 신선한 한식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참여 셰프들에게 메뉴 개발 컨설팅, 운영 공간, 마케팅을 무상 지원한다.
발생한 수익 전액은 운영팀에 돌아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