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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證 "헥토파이낸셜, 1분기 최대 매출액 경신"

뉴시스

입력 2025.05.09 09:42

수정 2025.05.09 09:42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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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9일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헥토파이낸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하며 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매출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는 PG(전자결제대행) 서비스가 전년 동기 대비 44.3% 증가한 것을 비롯해 신규 편입된 자회사 등을 포함한 기타 매출이 69.4%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당분간 휴대폰 결제 서비스 매출액에 대한 대손충당금 설정으로 수익성은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헥토파이낸셜은 지난해부터 휴대폰 결제 서비스 매출액에 대해 대손충당금을 설정하고 있는데, 이 대손충당금을 제외하면 1분기 영업이익 역시 연결 기준 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분기 PG 서비스 매출액과 자회사 등을 포함한 기타 매출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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