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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첨단소재 투자사, '프롤로지움' 건설 중장비용 차세대 배터리 개발 추진

뉴시스

입력 2025.05.09 09:48

수정 2025.05.09 09:48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 전경. (사진=이브이첨단소재)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 전경. (사진=이브이첨단소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브이첨단소재는 투자사인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이 일본의 큐슈전력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브이첨단소재에 따르면 두 회사는 건설 기계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24V LCB(리튬 세라믹 배터리) 모듈을 공동 개발하고, CES(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2026에서 이 기술을 공동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프롤로지움은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소프트뱅크, 차이나벤처캐피탈, CRFM, 메르세데스 벤츠 등의 투자를 받았고, 국내에서는 이브이첨단소재와 포스코홀딩스가 지분 투자한 바 있다.


한편 이브이첨단소재는 코스피 상장사인 다이나믹디자인과 에쓰씨엔지니어링을 주요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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