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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올해 신입사원 채용 경쟁률 83대 1

연합뉴스

입력 2025.05.09 09:50

수정 2025.05.09 09:50

해양진흥공사, 올해 신입사원 채용 경쟁률 83대 1

해양진흥공사 (출처=연합뉴스)
해양진흥공사 (출처=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025년 신입사원 채용 서류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1천251명이 지원해 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해진공은 해운·항만·물류 등 해양산업에 금융과 정보·정책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지원기관이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가와 경기 부진에도 올해 신규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50% 늘려 15명으로 확대했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서류심사와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8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해진공 채용 홈페이지(https://kobc.scout.co.kr)나 공공기관 알리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지속적인 신규 채용으로 지역 인재 유출을 줄이고 전국의 인재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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