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청주시, 상습 정체 주성사거리 개선 공사 마무리

뉴스1

입력 2025.05.09 09:53

수정 2025.05.09 09:53

청주 주성사거리 개선공사. (시 제공)
청주 주성사거리 개선공사. (시 제공)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청원구 주성사거리 혼잡교차로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사업비 10억 8000만 원을 들여 좌·우회전 차로와 가·감속차로를 추가 설치했다. 통행량이 많은 율량동 방면에서 서청주IC 방면 구간은 기존 4차로에서 5차로로 확장했다.


서청주IC 방면에서 율량동 방면으로 향하는 구간도 기존 4차로에 좌회전 차로 1개를 늘렸다.

청주시는 2023년부터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주요 교차를 조사해 주성사거리 등 7곳을 대상으로 개선 사업을 하고 있다.

분평사거리 등 나머지 6곳도 올해 연말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