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스타들의 시골 마을 편의점 배달이 시작된다.
9일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 측은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오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의 반전 매력을 볼 수 있는 관찰 리얼리티의 재미와 함께 시골 마을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한 따뜻하고 유쾌한 웃음도 가득할 전망이다. 여기에 신동엽을 필두로 초특급 게스트들이 '가오정'에 출격 소식을 전해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생필품을 한가득 실은 대형 자동차 앞에서 엉뚱하게 멋진 포즈를 취한 5인, 시골 마을 편의점 배달에 진심인 5인의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눈이 시원해지는 시골 마을의 정취 또한 인상적이다.
이와 관련 '가오정' 제작진은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5인 출연진과 제작진은 한마음으로 첫 방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가오정'은 억지로 만든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을 주고받으러 시골 마을로 떠난 5인 출연진들처럼, 시청자 여러분도 '가오정'을 통해 따뜻하고 유쾌한 정을 느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오정'은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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