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국립민속국악원은 국악을 들으며 아침 명상을 하는 '나를 위한 쉼, 국악명상' 프로그램을 오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7∼9시에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무료인 이 프로그램은 가야금, 해금, 대금 등 전통악기의 선율 속에서 태극 명상, 차(茶) 명상 등을 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는 것이다.
성인은 오는 12일부터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국립민속국악원 관계자는 "삶의 리듬을 가다듬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춤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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