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처럼 북방 불교권(대승불교)는 음력 4월8일을 기준으로 석가탄신 봉축일 행사를 치른다.
그러나 남방(소승) 불교나 티페트(금강승) 불교권에서는 음력 4월15일을 '부처님의 날'로 정해 다양한 베삭 축제를 펼치는 곳이 많다.
북방불교 석탄일과 달리 남방불교에선 석가모니의 탄생과 성불과 열반이 모두 이날 하루에 이루어졌다고 믿는다.
이 세가지 중요한 사건이 일어난 달인 비사카(Visakha)월의 보름날을 기념하기 때문에 '베삭'이라고 부른다.
베삭 축제는 인도네시아의 화려하고 성대한 축제다.
전세계에서 가장 큰 불교 사원인 보로부두르의 명성도 있지만, 무슬림이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에서는 보기 드문 불교 축제이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의 불교신자들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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