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 내 접근 가능한 교통 여건과 함께 안정적인 미군 렌탈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가 주거와 투자 수요를 동시에 견인하고 있다. 특히 반도건설이 공급한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지난 3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되며 지역 내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주한미군의 영외 거주 수요와 직접 맞물리는 입지로, 미 국방부 또는 지정 임대관리 대행사(GIBILL)를 통한 안정적인 임대료 수령이 가능한 렌탈하우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미군 군무원 및 가족은 100% 영외 거주가 의무이며, 기지에서 30분 내 복귀가 가능한 거리 요건도 만족해 고덕은 최적의 미군 주거지로 평가받는다.
교통 환경 역시 우수하다.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9-1-1블록과 9-2-1블록에 걸쳐 총 1,116실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중심 구성으로 실거주와 임대 수요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구조다. 최고 45층의 스카이뷰를 갖춘 고급 설계와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랙앤칼’과 협업한 외관 디자인, 커튼월룩 특화 설계로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스마트팜,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인근에는 고덕호수공원과 함박산 중앙공원 등 풍부한 녹지 인프라도 갖췄다. 또한 삼성 평택캠퍼스와 중심 상업지구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과 생활 편의성을 모두 확보했다.
여기에 평택시가 약 3,462억 원을 투입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신청사를 본격 추진함에 따라 행정 인프라 확충과 함께 도시 가치 상승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 배후 산업단지와 군사 수요를 동시에 갖춘 입지라는 점에서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다”며 “입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임대차 매칭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입주 관련 정보는 단지 내 입주서비스 라운지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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