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대는 9일 한국뇌연구원과 뇌과학 기반의 공동연구 및 산학연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상호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G-LAMP(대학기초연구소) 사업 등 전략적 공동 과제를 추진해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대학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맞춤형 커리큘럼 개발, 연구 장비 및 실험시설 공동 활용, 정부 R&D 과제 공동 참여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두 기관의 협력이 학문 간 융합과 산·학·연 연계를 통한 새로운 연구 생태계 구축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