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 26~27일 공모

안산시상하수도사업소 전경.(안산시 제공)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오는 26~27일 이뤄지며 총 5개 대행업자를 선정한다. 기존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는 6월 30일 자로 지정이 만료된다.

공모 신청 대상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소지한 업체로서 시의 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 지정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시는 서류 접수 후 현장 심사 등을 거쳐 6월 중 대행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행업자로 선정되면 7월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시의 수도 급수 및 누수복구 공사를 대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