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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맞춤형 복지비 10만원 인상…저연차는 추가 지급

뉴시스

입력 2025.05.09 11:50

수정 2025.05.09 11:50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공무원 맞춤형 복지비를 10만원 인상하고, 저연차 공무원에게는 맞춤형 복지비를 추가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1년 미만은 110만원, 2년 미만 88만원, 3년 미만 66만원, 4년 미만 44만원, 5년 미만 22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특히 1년 미만 공무원의 경우 전년 대비 100% 인상된 것이다.

저연차 공무원 맞춤형 복지비 추가 지원은 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이 증가하면서 사기 진작과 처우 개선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도교육청은 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맞춤형 복지비는 단순한 복지성 예산이 아니라 공무원의 근무 의욕과 교육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투자"라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 제공을 통해 공무원들이 더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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