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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창단 용인FC 공식 1호 서포터즈는 '용비어천가'

뉴시스

입력 2025.05.09 13:24

수정 2025.05.09 13:24

이상일 용인시장, 인증서 전달
[용인=뉴시스]용인시민프로축구단 제1호 서포터즈 인증서 전달(사진=용인시 제공) 2025.05.09.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용인시민프로축구단 제1호 서포터즈 인증서 전달(사진=용인시 제공) 2025.05.09.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내년 2월 창단을 앞두고 있는 용인FC의 공식 1호 서포터즈 '용비어천가'를 인증했다고 9일 밝혔다.

용인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용비어천가'에 시민프로축구단 공식 서포터즈 인증서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적극적인 응원의 뜻을 전했다.

'용비어천가'는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난 2022년 10월 설립됐으며, 5월 현재 21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용인FC의 홈경기 응원은 물론 구단 홍보와 팬 문화 조성,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단과 함께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프로축구단을 응원할 제2, 제3의 서포터즈도 모집하는데 신청을 위해서는 30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돼야 한다.

모집 요강과 신청서 양식은 용인시축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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