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해양교육원은 9일부터 한 달간 4차례에 걸쳐 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2025 바다체험 힐링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휴식과 체험을 병행하며 2박 3일간 충남 보령과 서천 일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해수욕장 맨발걷기 △전망대 일몰 감상 △죽도 상화원 △전통한국정원 △서천 치유의 숲 △장항 스카이워크 △송림 산림욕장 등을 마련한다.
기수별 30명의 교직원이 참여해 △5월 9~11일 1기 △5월 16~18일 2기 △5월 23~25일 3기 △5월 30일~6월 1일 4기로 나눠 진행한다.
송석록 해양교육원장은 "업무 현장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보령에서 뜻깊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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