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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경기도체육대회 앞두고 '전방위 안전점검'

뉴시스

입력 2025.05.09 13:43

수정 2025.05.09 13:43

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전방위적인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주요 점검대상은 가평종합운동장 등 주요 경기장과 개·폐회식 가설무대 등으로, 개막 전까지 반복적인 점검이 이뤄진다.


점검에는 가평경찰서와 가평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KT,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하며,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한 매뉴얼도 점검하게 된다.

또 외부 인력이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 등에 대해서도 전기와 가스, 소방시설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돌풍에 대피해 옥외천막 등에 대한 고정 여부도 재차 확인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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