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정읍=강인 기자】 전북 정읍시는 축산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247억원 규모 사료 구매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신청을 받아 일부 농가를 제외한 총 214개 농가에 자금 배정을 마쳤다.
대상 농가에는 융자 100%에 연 1.8%의 낮은 금리가 적용되며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 방식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