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어린이 맞춤형 예금 상품 'MG꿈나무적금'이 5만 5030계좌가 판매됐다고 9일 밝혔다.
MG꿈나무적금은 새마을금고의 어린이 요구불예금 증대와 신규고객 창출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된 상품이다. 다른 금융권에서 보기 드문 연 6.0% 수준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출시 당일에는 목표계좌인 1만 계좌를 초과해 약 2만 3000계좌가 판매됐다.
당초 1만 계좌 판매가 목표였는데 많은 관심에 지난 7일 하루 판매를 연장했고, 최종 5만 5030계좌가 판매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앞으로도 여러 고객층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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