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김해 도시, 거리 풍경 등 전시…오는 16일까지 개최
'김해 과거 한눈에'…1995년 이전 민간 기록물 전시회 개최과거 김해 도시, 거리 풍경 등 전시…오는 16일까지 개최
(김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오는 16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시민기록, 김해 그땐 그랬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민간 기록물 수집 공모전 출품작 988점과 시 기록관 소장 행정 박물 50점을 만날 수 있다.
민간 기록물은 1995년 이전 김해지역 행사, 거리 풍경, 도시 변천을 볼 수 있는 것들 위주다.
행정 박물은 김해 군기와 옛 사무용 집기, 옛 김해시가지 사진들이다.
전병화 시 행정과장은 "민간 기록물 수집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들 덕분에 전시회가 열릴 수 있었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많이 방문하셔서 추억을 공유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j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