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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가서 차량 돌진…70대女 "급발진" 주장, 철물점까지 '쾅'

뉴시스

입력 2025.05.09 14:08

수정 2025.05.09 14:08

[광주=뉴시스] 9일 오전 11시20분께 광주 북구 각화동 한 상가건물 주차장 입구에서 7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장 담벼락과 철물점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 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2025.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9일 오전 11시20분께 광주 북구 각화동 한 상가건물 주차장 입구에서 7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장 담벼락과 철물점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 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2025.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9일 오전 11시20분께 광주 북구 각화동 한 상가건물 주차장 입구에서 7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장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80대 여성 B씨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승용차가 담벼락과 맞닿은 철물점 벽면까지 충돌하면서 철물점 내부 집기류 등이 파손되는 피해도 발생했다.

A씨는 "주차장 출구를 빠져나가던 중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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