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맞아 다음 달 2일까지 '통합 신고 창구'를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신고 창구를 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 열었다. 신고·납부 대상은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포함)이다.
신고 창구에서는 직접 신고가 가능한 자기 작성 창구와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
납세자는 창구 방문 없이도 간편하게 직접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해 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추가되지 않도록 미리 신고·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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