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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민선 8기 공약 이행 점검…추진율 68.2% 순항

뉴시스

입력 2025.05.09 14:55

수정 2025.05.09 14:55

[창녕=뉴시스] 상반기 민선 8기 공약 이행평가단이 부곡온천 빛거리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상반기 민선 8기 공약 이행평가단이 부곡온천 빛거리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올해 상반기 민선 8기 공약 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5개 분야 55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한 후 주요 공약사업장인 산토끼노래동산과 부곡온천 빛거리 등 2곳을 현장 방문했다.

점검 결과 대지면 소재지 인도 추가 연결 등 9개 사업은 완료됐으며 군내 소아청소년 의료기관 활성화 방안 등 15개 사업은 이행 후 지속 추진 중이다.

우포늪 생태치유 코스개발 등 31개 사업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2025년 4월 기준 공약 이행률은 68.2%로 나타났다.

산토끼노래동산은 7월 물놀이터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3월 조성된 부곡온천 빛거리 경관조명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톳길 조성 사업 역시 7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김태홍 공약 이행평가단장은 "군의 성실한 공약 이행 노력이 돋보인다"며 "공약사업들이 조속히 완료돼 군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성낙인 군수는 "모든 문제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것이 해답"이라며 "현장 중심의 행정과 투명한 공약 이행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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