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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크루즈플로팅호텔 운영…포항시 간담회

뉴시스

입력 2025.05.09 15:02

수정 2025.05.09 15:02

[포항=뉴시스] 경북 포항시는 지난 8일 영일만항에서 'APEC 경주 정상회의 크루즈 운영과 2025 국제 크루즈 유치'와 관련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 CIQ(세관·출입국·검역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3월18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APEC CEO 서밋 의장)이 'APEC 경주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경제인 숙소로 크루즈 플로팅 호텔(Floating Hotel) 운영을 위해 포항 영일만항을 둘러보는 모습. 2025.05.09.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경북 포항시는 지난 8일 영일만항에서 'APEC 경주 정상회의 크루즈 운영과 2025 국제 크루즈 유치'와 관련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 CIQ(세관·출입국·검역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3월18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APEC CEO 서밋 의장)이 'APEC 경주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경제인 숙소로 크루즈 플로팅 호텔(Floating Hotel) 운영을 위해 포항 영일만항을 둘러보는 모습. 2025.05.09.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영일만항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경주 정상회의 경제인 크루즈 플로팅(Floating Hotel) 호텔 운영과 올해 국제 크루즈 유치를 위해 크루즈 입출항 관련 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CIQ(세관·출입국·검역 기관)·경찰 관계자 등이 참석해 크루즈 수용을 위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조 사항을 점검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경주 정상회의 경제인 행사로 최고경영자 회의(CEO 서밋)·기업인자문위원회(ABAC) 회의 등을 연다.

대한상의는 이들 21개국 2000여명의 경제인의 숙소로 포항 영일만항 크루즈 플로팅 호텔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3월18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APEC CEO 서밋 의장)이 포항 영일만항을 방문해 크루즈 플로팅 호텔 운영 장소 등을 둘러봤다.


[포항=뉴시스] 포항시는 지난 8일 영일만항에서 'APEC 크루즈 운영과 2025 국제 크루즈 유치'와 관련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 CIQ(세관·출입국·검역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크루즈 입출항 관련 기관 간담회 모습. 2025.05.09.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포항시는 지난 8일 영일만항에서 'APEC 크루즈 운영과 2025 국제 크루즈 유치'와 관련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 CIQ(세관·출입국·검역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크루즈 입출항 관련 기관 간담회 모습. 2025.05.09. photo@newsis.com

시는 또 이날 간담회에서 이달 일본에서 출발해 영일만항 입항을 앞둔 '시닉 이클립스호'와 내달 초 국내 크루즈 선사의 영일만항 모항 운영 개시를 앞두고 관련 시설과 사전 준비 사항을 살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APEC 경주 정상회의 개최로 대규모 해외 경제인이 포항 영일만항 방문과 국제 크루즈의 영일만항 유치가 예상되는 만큼 빈틈없는 준비로 글로벌 컨벤션 도시로서 포항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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