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이달 12일부터 영통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가상 주차구역 23개소를 지정해 공유 모빌리티 주차문제 개선을 위한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현초교삼거리에서 매현삼거리, 매탄주공그린빌2단지, 매탄에듀파크시티1을 잇는 사각형 구역 내에서 진행되며 총 6개 업체가 참여한다.
지정된 주차 구역 외에 주차 시 최대 2만원의 추가 부담금이 부과되며 시는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 내 2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원 상품권 환급
경기 수원시는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이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구매 고객에게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매액의 30%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 지급된다.
수산동 내 43개 참여 점포에서 냉동 수산물, 선어, 조개류, 활어, 건어물 등을 구매한 후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영수증을 행사 부스에 제시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수원시, 노동 주제 UCC·숏폼 콘텐츠 영상 공모전
경기 수원시는 노동 인식 개선을 위해 6월6일까지 '제9회 수원시 건강한 내-일, 행복한 내일 UCC·숏폼 콘텐츠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시민과 수원시 소재 사업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동 관련 자유주제의 3분 이내 UCC와 1분 이내 숏폼 두 부문을 접수하며 본인 SNS 업로드 후 센터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주제 적합성, 호소력, 독창성,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6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결과는 센터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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