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윤동욱 부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간부 공무원들은 9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오는 2026·2027년에 추진할 6개 재해예방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총 383억원을 지원해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2025.05.09.(사진=전주시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9/202505091609454214_l.jpg)
윤동욱 부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간부 공무원들은 9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오는 2026·2027년에 추진할 6개 재해예방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총 383억원을 지원해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 부시장은 내년도에 추진할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4건에 대한 국비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또 오는 2027년에 추진 예정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건에 대해서는 시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내년도 사업 신청 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시는 현재 국비 보조를 통해 8개 지구에 대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비 확보를 통해 주거 지역과 밀접하게 위치한 재해위험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침수·유실·붕괴 등 취약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신규 재해예방 사업을 지 발굴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윤 부시장은 "국비 예산을 최대로 확보해 우리 생활 주변 재해 위험 요소를 없애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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