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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국립창원대 일자리센터, 지역 청년고용협의회 등

뉴시스

입력 2025.05.09 16:13

수정 2025.05.09 16:13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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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9일 '2025년 지역 청년고용협의회'를 열고 지역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 논의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창원상공회의소,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경남대학교, 마산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효성중공업, 제트에프삭스코리아 등 등 유관기관 및 대학,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청년 일경험 기회 확대를 위한 대학-기업 간 협력 강화 ▲중소기업과 청년 간 매칭 활성화 ▲청년정책의 현장 체감도 제고를 위한 홍보·참여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고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박상희 일자리터장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 고용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산대 치위생과 취업동아리 하이덴, 이루미치과의원 견학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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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는 9일 치위생과 취업역량강화 동아리 '하이덴'이 부산 서면 이루미치과의원에서 실무 중심의 현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 진로설계와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했으며 디지털 치과 시스템의 최신 흐름을 이해하고 치과 진료 현장에서 치과위생사가 수행하는 역할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루미치과의원은 디지털 스캐너, CAD·CAM 시스템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스마트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방치과, 치주과, 보철과, 구강외과, 구강내과, 소아치과 등 각 분야 전문의들이 협업하는 통합 진료 체계를 갖추고 있다.


'하이덴' 이다현(3학년) 동아리 대표는 "국내에서 가장 앞선 디지털 진료 환경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전문화된 진료 시스템 속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가능성을 체감하며 앞으로의 진로에 있어 큰 동기 부여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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