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 부여군이 '2025년 충남도 시군평가'에서 군부 2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9일 군에 따르면 시군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95개 지표(정량 80개, 정성 15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군은 지난해 미달성 지표 및 신규 지표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추진상황 보고회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전략적으로 대응해 군정 종합 행정력을 판단하는 척도인 이번 시군평가에서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1억3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 전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우리 군이 시군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도 90개 지표(정량 78개, 정성 12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군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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