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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중남미 협력 위해 9개국 청년 24명 모였다

연합뉴스

입력 2025.05.09 16:45

수정 2025.05.09 16:45

동아시아-중남미 협력 위해 9개국 청년 24명 모였다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국민대표단 (출처=연합뉴스)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국민대표단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외교부는 9일 2025년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국민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FEALAC은 동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간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1999년 출범한 지역 간 협의체로 총 36개 회원국으로 구성된다.

올해 제7기를 맞은 FEALAC 국민대표단은 동아시아와 중남미 간 청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국적 청년 서포터즈 사업이다.

이번에 한국을 비롯해 국내 거주하는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볼리비아, 몽골,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FEALAC 9개 회원국 출신 청년 24명이 '7기 국민대표단'으로 선발됐다.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다양한 FEALAC 차원의 행사가 예정된 만큼 FEALAC 국민대표단이 민간외교관으로서 동아시아와 중남미 간 협력 강화 및 FEALAC 활성화에 적극 기여해줄 달라고 당부했다.



환영사하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 (출처=연합뉴스)
환영사하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 (출처=연합뉴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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