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행감 앞두고 주요 사업장 방문…개선·보완점 등 살펴
![[군포=뉴시스] 현장 방문에 나선 시 의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포시의회 제공).2025.05.09.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9/202505091650102913_l.jpg)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의회는 다음 달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 감사를 앞두고 9일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공사 진행률 등을 확인하고, 개선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살피는 등 현장 활동을 펼쳤다.
행정사무 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길호) 주관으로 진행된 가운데 그림책 꿈 마루 외부 승강기 설치 사업장, 초막골 생태공원 맹꽁이 에코 셔틀 운영 현장, 군포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장 등을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 나선 시 의원들은 운영 중인 시설은 이용자 민원을,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에 대해서는 관계자 의견 청취와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달 25일 331건에 달하는 자료 요구 목록을 집행부에 전달한 가운데 전문가를 초빙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점적으로 짚어야 할 사안 등에 대해 청취하고, 공부했다.
김귀근 시 의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정 감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