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대전과 충남·세종 지역에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에 대한 작전계획을 검증·숙달하기 위한 것으로 유관기관 및 해·공군이 함께 한다.
훈련은 적의 해안침투 및 국가·군사 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테러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훈련 기간, 야외 기동훈련이 병행돼 병력 및 장비 이동시 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훈련을 통한 완벽한 통합방위 태세를 갖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 부대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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