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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소식]군 대표 농특산물 '곡성멜론' 첫 출하 등

뉴시스

입력 2025.05.09 17:09

수정 2025.05.09 17:09

[곡성=뉴시스] 곡성 특산품 멜론.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곡성=뉴시스] 곡성 특산품 멜론.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멜론'이 첫 출하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출하를 시작으로 곡성멜론은 8월까지 본격적인 수확과 판매가 이어질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도 추진한다.

곡성멜론은 유기물 함량이 풍부한 토양과 일조량, 큰 일교차 등으로 인해 당도와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116㏊에서 재배된 멜론은 육묘부터 수확, 선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지난해는 홍콩,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등 동아시아 지역에 총 72t이 수출됐다.


◇곡성 돌아오지촌 임시거주시설 입주 완료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 돌아오지촌.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 돌아오지촌.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은 인구를 유입하기 위해 조성한 '돌아오지촌'에 8가구 14명이 입주했다고 9일 밝혔다.



돌아오지촌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준비기간을 고려해 최대 3년 동안 머물수 있도록 가족형 4동과 청춘형 3동으로 구성됐다.


입주 조건은 공고일 6개월 이전에 곡성 외 지역에 거주 중인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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