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행정·재정 지원 약속
![[수원=뉴시스] 투자협약식. (사진=수원시 제공) 2025.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9/202505091740194903_l.jpg)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지능형 ICT 인프라 관제 솔루션 전문기업 램파드㈜와 민선 8기 12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김신규 램파드㈜ 대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본사를 수원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포함한 투자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램파드㈜는 본사를 성남 판교에서 수원 광교로 이전하게 되며 시는 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6년 설립된 램파드㈜는 국내 ICT 인프라 관제 분석 솔루션 '램파드'를 개발한 기업으로, 2023년 11월 행정안전부 전산망 장애 발생 당시 신속한 원인 규명에 기여한 바 있다.
램파드 솔루션은 외국 경쟁사 제품으로는 한 달 이상 소요되는 문제를 단 3일 만에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나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탁월한 기술력을 갖춘 램파드㈜가 수원으로 이전하게 돼 기쁘다"며 "램파드㈜가 계속 성장하고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볼 수 있도록 시가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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