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근 도지회장, 도청 경제부지사에 전달
![[창원=뉴시스]9일 오후 경남도청 경제부지사 집무실에서 (사)대한곡물협회 허근(왼쪽서 두 번째) 경남도지회장이 김명주(맨 왼쪽) 부지사에게 산불 성금 2000만 원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5.09.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9/202505091742252609_l.jpg)
전달식에는 허근 경남도지회장과 임원, 김명주 경제부지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했다.
성금은 경남지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주민들 생활안정 지원에 사용된다.
허근 경남도지회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에 큰 타격을 받은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면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고 지역사회가 다시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대한곡물협회 경남도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했다.
대한곡물협회는 정부양곡을 도정하는 가공업체와 정부양곡을 보관하는 사업자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양곡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가 양정정책 수행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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