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9일 대전도시공사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일감 확대 및 하도급 참여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2025. 05. 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9/202505091801281060_l.jpg)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9일 대전도시공사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일감 확대 및 하도급 참여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간담회에서 소액 전문공사 발주, 복합 유지보수공사에 대한 전문업체 공동계약 허용 안내, 사업 시행 시 MOU 체결 등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윤태연 회장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된다"며 "공공기관이 지역전문건설업체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국영 사장은 "지역 전문건설업체는 도시 기반 조성과 유지관리의 핵심 파트너"라며 "오늘 제안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지역 건설업계와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건설업계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고 공공기관과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협회 관계자는 "대전지역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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