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레녹스(미 일리노이주)=AP/뉴시스]2024년 미 일리노이주 뉴 레녹스의 세인트 주드 본당에서 미사를 집전하는 로버트 프레보스트 추기경의 모습. 새 교황 레오14세는 9일 자신을 선출한 추기경들에게 "십자가를 메도록 축복해 주었다"고 영어로 말했다. 2025.05.09.](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9/202505091856398719_l.jpg)
레오14세는 하루 전인 8일 성 베드로 대성당 로지아에서 세계 문제에 대한 첫 연설 때는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만 말했었다. 그의 영어 연설은 교황 선출 이후 처음이다.
레오14세는 9일 시스티나 성당에서 자신을 선출한 추기경들 앞에서 강론을 시작하며 즉흥적으로 연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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