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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중앙고속도로서 고속버스 화재…인명피해 없어

연합뉴스

입력 2025.05.09 20:43

수정 2025.05.09 20:43

단양 중앙고속도로서 고속버스 화재…인명피해 없어

(단양=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9일 오후 6시 11분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 중앙고속도로 단양휴게소(부산 방향) 인근을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전소한 고속버스 (출처=연합뉴스)
화재로 전소한 고속버스 (출처=연합뉴스)


이 불은 버스를 모두 태운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운전자와 승객 10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수습을 위해 도로 1개 차선이 통제되면서 한때 교통체증을 빚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버스 후미에서 연기가 나 갓길에 차를 세웠다는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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