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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각) 미러에 따르면, 영국 워릭셔주 레밍턴에 거주하는 여성 '베스'는 자정 무렵 침대에 누워 있다가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봤다.
그녀는 자신이 주차해 둔 차량 보닛 위에서 중년 커플이 성관계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베스는 곧장 창문을 열고 "지금 뭐 하는 거냐, 내려가라"라고 소리쳤다. 이 커플은 "미안하다"고 말한 뒤 사라졌다.
이 장면은 주택 폐쇄회로(CC)TV에도 일부 촬영됐다.
베스는 다음 날 아침 자신의 차 보닛 위에 가슴 모양 자국과 손자국을 발견했다. 그는 "밤 10시에 주택가 한 가운데서 이런 일이 벌어질 것이 황당하다"며 "지금은 웃어 넘길 수 있지만 당시에는 너무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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