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0일, 토)…강풍·경남서부내륙 비

뉴스1

입력 2025.05.10 05:01

수정 2025.05.10 05:01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5.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5.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부산경남·=뉴스1) = 10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남서부내륙에 5~20mm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과 경남남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14도, 김해 14도, 양산 14도, 창원 14도, 하동 13도, 거창 11도, 진주 13도, 합천 13도, 통영 14도, 남해 14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김해 20도, 양산 20도, 창원 20도, 하동 19도, 거창 17도, 진주 19도, 합천 20도, 통영 17도, 남해 18도로 전날보다 1~2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오전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3m, 먼바다에서 2~4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부산과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 풍속 70km/h(20m/s) 내외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점검 등을 철저히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