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10일 대전·충남은 오후까지 서해안과 내륙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최저기온은 9~12도, 최고기온은 14~16도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청양 9도, 계룡·서산·태안 10도, 공주·논산·천안·아산·예산·부여·당진·홍성·보령·서천 11도, 대전·금산 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최고기온은 계룡·청양 14도, 대전·공주·논산·금산·천안·서산·태안·당진·홍성·보령·서천 15도, 아산·예산·부여 16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선 바람이 초속 6~16m로 불고 물결은 1.0~3.0m로 높게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발표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예상 등급은 각각 '좋음', '보통'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 점검 및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