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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자원 활용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최대 5000만원

뉴스1

입력 2025.05.10 06:06

수정 2025.05.10 06:06

해남군 신청사/뉴스1
해남군 신청사/뉴스1


(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출가)를 본격 육성한다.

해남군은 오는 20일까지 읍 구도심의 상권활성화를 전담할 원도심 상권활성화 추진단을 운영하는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창업자와 복합매장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평가를 통해 원도심 상권활성화 구역내 신규창업자에게 최대 5000만원, 복합매장화 사업자에게는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자산취득 성격의 물품 구입이나 인건비, 재료비와 포장디자인 및 제작비, 홍보물제작비 등 항목별로 최대 지원금이 설정돼 있다.


자부담 10%와 전체 사업비에 대한 부가세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인구유치를 위해 관외에서 해남군 이주자에게는 3~5점의 가점이 부여되고, 상권활성화추진단에서 실시한 초콜릿 교육 수료자에게도 가점 5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누리집이나 상권활성화 추진단 누리집인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