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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생후 100일' 둘째 딸 공개 "통잠 자는 효녀"

뉴시스

입력 2025.05.10 12:45

수정 2025.05.10 12:45

[서울=뉴시스]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9일 오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둘째 딸을 공개했다. (사진=KBS 제공) 2025.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9일 오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둘째 딸을 공개했다. (사진=KBS 제공) 2025.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둘째 딸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이정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정현은 생후 100일 된 둘째 딸 서우를 공개했다. 이정현은 "첫째 서아도 순했는데 서우는 더 순한 것 같다"며 "분유 잘 먹고 잘 자면 잘 울지 않는 아기"라고 말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남편을 닮았는데 성격을 나를 닮았다"며 "남편은 되게 쑥스러움이 많은데 서우는 낯가림이 없다.

새로운 사람을 보면 방긋방긋 웃어서 병원에 예방접종 하러 가면 예뻐해 준다"고 소개했다.

서우는 잠에서 깬 뒤에도 울지 않고 엄마를 기다렸다. 이정현은 "두 달 반부터 완벽하게 6시간 이상 잔다"며 "어쩔 땐 9시간을 자서 내가 깨워서 분유를 먹인다. 통잠을 잔다. 완전 효녀"라고 자랑했다.


이정현은 5분 만에 만드는 파스타 레시피를 공개한 뒤 서우를 안은 채 식사를 했다.

그는 "둘째가 생기니 두 배로 정신 없지만 서아, 서우의 애교를 보면 녹는다"면서 "그 에너지로 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이연복 셰프는 "금실이 좋아 보인다"며 셋째 계획을 물었고, 이정현은 깜짝 놀라며 "안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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