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선수 85명 중 공동 33위 그쳐
![[올랜도=AP/뉴시스]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가 22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 골프클럽에서 열린 PNC 챔피언십 최종 2라운드 4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타구를 지켜보고 있다. 우즈 부자는 최종 합계 28언더파 116타로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부자와 동타를 이뤄 연장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4.12.23.](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10/202505101330090960_l.jpg)
찰리는 9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웰링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US오픈 골프 대회 지역 예선에서 3오버파 75타를 쳤다.
출전 선수 85명 중 공동 33위에 그친 찰리는 상위 5명에게 주는 최종 예선 진출권을 받지 못했다.
2009년생 찰리는 지난해에도 US오픈 예선에 나왔지만 통과에 실패한 바 있다.
아버지 우즈는 19세였던 1995년 US오픈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우즈는 2라운드 도중 손목 부상으로 기권했다.
한편 올해 US오픈은 6월12일부터 나흘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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