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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1일 전남 화순·강진·해남·영암서 마지막 '골목골목 경청투어'

뉴스1

입력 2025.05.10 15:16

수정 2025.05.10 15:16

경청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0일 오전 경남 함안군 가야읍 가야시장에서 시민과 대화중 미소를 짓고 있다. 2025.5.1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경청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0일 오전 경남 함안군 가야읍 가야시장에서 시민과 대화중 미소를 짓고 있다. 2025.5.1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오는 11일 '골목골목 경청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전남 화순·강진·해남·영암을 찾는다.

황정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10일 서면 브리핑을 내고 "이 후보는 내일 경청투어 마지막 일정인 '남도문화벨트편'을 전남 화순에서 시작한다"며 "이어 강진, 해남을 방문한 뒤 영암에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10일간의 경청투어 기간 중 전국 51개 시·군을 방문하며 지역경제 현장을 구석구석 살피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새겨들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후보는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소도시를 방문하는 경청투어에 나섰다.
경기 포천에서 고성으로 이어지는 '접경벨트편'을 시작으로 △속초에서 태백까지 내려가는 '동해안벨트편' △영주부터 제천까지 5개 시군으로 이뤄진 '단양팔경벨트편' △양평부터 예산까지 중남부 내륙 곳곳을 방문한 '국토종주편' △경주에서 하동으로 이어진 '영남신라벨트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