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학교법인 문화교육원 설립 78주년 기념식이 지난 9일 마산대학교 청강홀에서 열리고 있다.(사진=마산대학교 제공) 2025.05.10.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10/202505101900554516_l.jpg)
문화교육원은 설립자 청강(靑剛) 이형규 선생이 '배움만이 살 길이다'를 신념으로 1947년 처음으로 마산가정여학교를 설립했고, 현재는 마산대학교, 마산제일고, 마산제일여고, 마산제일여중 4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근속 30년 12명 ▲근속 20년 8명 ▲근속 10년 12명에게 각각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마산대 황지현 정은지 하상혁 등 학생 15명에게는 청강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학우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학교법인 주인인 교직원 여러분이 계셨기에 문화교육원이 발전할 수 있었고, 명실상부 명문 사학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면서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문화교육원을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국립창원대 사림아너스학부 현판식·신입생 웰컴키트 증정식
![[창원=뉴시스]국립창원대학교 사림아너스학부 전용 건물(86호관)에서 지난 9일 현판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5.05.10.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10/202505101900586955_l.jpg)
박민원 총장은 현판식 후 사림아너스학부 모든 학생에게 가방과 더스트백, 키링, 블랭킷, 텀블러, 응원타올, 서한 및 바인더, 스티커 등이 담긴 웰컴키트를 직접 전달하고, 융합형 인재로 성장해 나갈 신입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사림아너스학부는 급변하는 학문·산업 환경에 대응해 전공 선택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융합형 교육을 강화하는 국립창원대만의 혁신적인 학사 운영 모델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전공을 탐색하고 다학제적 학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 총장은 "사림아너스학부는 학문 간 경계를 뛰어넘어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학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지향적 학부"라며 "학부생의 전공 탐색 지원을 위한 체계적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신의 전공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융합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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