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모델 겸 배우주우재가 홍콩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홍콩인 양심 커플에게 상품을 전달하기 위해 홍콩에 방문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 '양심 가전' 특집에서 유일하게 지갑을 주워다 주며 주인공이 된 트레이시 씨와 제이콥 씨를 만나기 위해 멤버들은 홍콩으로 이동했다. 이이경은 "우리 넷이 같이 홍콩 온 건 처음 아니냐, 온 김에 (여행하면서) 홍콩을 느끼자"고 말했다.
주우재는 멤버들에게 "홍콩 좀 아냐"고 물었다.
그러자 주우재는 회심의 미소를 짓더니 "저는 뭐, 홍콩 5회 정도 다수 경험자로서 침사추이, 홍콩섬, 란콰이퐁 다 가봤다"고 말했다. 박진주는 이를 놓치지 않고 "오빠가 가이드 하면 되겠다"고 말했고, 주우재는 "여긴 뭐 너무 익숙한 동네라"고 여유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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